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민(투수)/선수 경력/2014년 (문단 편집) == 시즌 후 == 9월 3일 조용히 귀국했다. 간단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나눴으며, 변명할 건 없고 자기가 못해서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말한 뒤 내년에도 계속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. 한편,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용병들에 비해 [[마이너리그]]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, 여전히 국내에서 FA 100억의 몸값이 가능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. 현재 국내 리그에 남아있는 투수들 중 확실히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만큼의 지난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없지만, 과연 현재의 윤석민이 100억 어치의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스럽다. 한편 [[볼티모어 오리올스]]는 [[미국]] 시간으로 9월 16일 지구우승을 여유롭게 확정지어서 윤석민으로서는 더더욱 씁쓸하게 됐다. 이후에는 아예 술까지 끊고 미리 내년을 준비하며 외부에 어떤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. 악연이었던 [[선동열]]은 2년 재계약 직후 [[안치홍]] [[임의탈퇴]] 공시 언급 스캔들로 인해 팬들의 반발로 사퇴했으나, [[KIA 타이거즈]]로 복귀할지는 미지수. 여담으로 [[선동열]] 감독의 자진사퇴 전날인 10월 24일. 의미심장한 [[트위터]] 글을 올렸다. [[https://twitter.com/bbergong/status/525560039495319552|날씨가 조으다...!!!]] ~~각동님이 떠났으니 날씨도 더 화창해 보이는지도~~ 시즌 후 볼티모어에서 [[지명할당]]되었다. 고로, 40인 메이저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. 11월 [[KIA 타이거즈]]의 [[미야자키]] 마무리 훈련에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928588&date=20141112&page=1|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]].[* 악질 편파기자로 유명한 이선호는 이걸 마치 윤석민이 친정 팀이 그리워서 다시 복귀하려는 포석으로 마무리 훈련에 합류한 거라는 식의 글을 써서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.] 한편 11월 11일~~빼빼로데이~~에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50&article_id=0000008547|양현종에게 ML 야구를 전수해 줄 거라는 기사가 떴다]]. 당연히 댓글창은 난장판이 되어서 ML이 [[마이너리그]]를 말하는 거냐면서 엄청나게 비웃음을 당했다. 다만 윤석민의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는 것이, 본인이 저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기자가 제목을 저렇게 쓴 것 뿐이다(...). 여담으로, 오프 시즌 [[포스팅 시스템|포스팅]]으로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 진출을 시도했던 [[양현종]]과 [[김광현]]의 계약이 모두 불발된 것이,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의 나비효과(...)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.[* 설령 나비효과를 받았더라도 그것과 무관하게 저 둘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들이 [[류현진]]의 절반이라도 투자할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는 건 분명하다.][* 심지어 이 나비효과는 양현종에게 있어 2021시즌 후 기아와의 2차 FA협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.] ~~그냥 [[양현종]], [[김광현]]이 못 한 거다.~~ 포스팅으로는 타자인 [[강정호]]만 [[피츠버그 파이리츠]] 입단을 확정지었고, [[넥센 히어로즈]]에 이적료를 안기며 진출했다. [[2015년]] 초 [[벅 쇼월터]] 감독이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을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 캠프에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. 이에 윤석민은 [[마이너리그]] 캠프 대신 보라스 코퍼레이션에서 운영 중인 훈련장(BSTI)에서 몸을 만들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승격 의지를 보였다. 하지만 그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끝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멀어지자 답이 없게 된 윤석민은 [[볼티모어 오리올스]]에 자진하여 방출을 요구하면서, 2015년 3월 5일 [[KIA 타이거즈]] 복귀를 결정했다. 결국 [[미국]]에 진출한 1년 간 윤석민이 얻은 것은 볼티모어가 2014년 윤석민에게 지불했던 연봉 20억 원과 계약금 67만 달러--형저마라는 별명은?--, 그리고 처참한 [[마이너리그]] 성적~~그리고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볼티모어 유니폼~~ ~~그래도 시범경기에서 입어봤다~~이며, 잃은 것은 자존심과 거품인기...~~대신 AAA 동료들에겐 인기를 얻었다~~[* 마이너리그는 한국이나 일본의 2군에 비해 훨씬 환경이 열악하다. 그래서 돈 없는 마이너리그 동료들에게 윤석민이 자주 비싼 밥을 사 줬다고 한다. 덕분에 동료들 사이에서 굉장히 윤석민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고...] 이 때 윤석민과 [[마이너리그]]에서 함께한 [[조쉬 스틴슨]]이 KIA에 입단하여 2015년에 한솥밥을 먹게 된다. [[분류:윤석민(투수)/선수 경력]][[분류:볼티모어 오리올스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